아기 여우 어떤 영문인지 축구대에 온몸이 엉켜 괴로워하고 있어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한 남성이 축구대 그물에 걸려 꼼짝달싹도 못하는 아기 여우를 차분히 구해줘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구대 그물에 뒤엉킨 아기 여우를 구조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기 여우는 어떤 영문인지 축구대에 온몸이 엉켜 괴로워하고 있다. 남성이 여우를 구조하기 위해 그물을 차분히 풀어나가지만, 신경이 날카로워진 여우는 예민한 표정을 지으며 구조하는 남성을 물려고 한다. 이윽고 여우는 그물에서 빠져나오지만 온몸에 쥐가 나 그대로 쓰러졌고, 마음씨 좋은 남성은 여우의 팔다리를 풀어주며 끝까지 돕는다. 마침내 몸이 정상으로 돌아온 여우는 구조해준 남성의 따뜻한 마음도 몰라주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숲으로 사라진다. 여우의 날카로운 반응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야생동물을 구조한 남성의 따뜻한 마음씨에 누리꾼들은 정말 훌륭한 분 이란 반응을 보였다.
아기 여우를 차분히 구해주는 남성의 모습.[사진=Wildlife Aid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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