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독자적인 기술(?)로 크고 작은 상어를 무려 200마리 가까이 잡아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인명구조요원인 한 청년이 그동안 맨손으로 직접 잡은 상어가 무려 200마리 가까이에 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New South Wales)에 사는 겁없는 청년 맥스 머게리지(Max Muggeridge, 19)에 대해 보도했다. 맥스는 올해 여름 한 달 동안 길이 3.86m의 뱀상어(tiger shark)와 3.78m의 귀상어(hammerhead), 2.7m의 황소상어(bull shark)를 잡는 트리플 크라운 을 달성했다. 그는 자신이 잡은 뱀상어의 무게는 성인 남성 평균의 몇 배인 400kg가량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상어들도 200~300kg은 족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몇 년 전부터 상어를 잡아온 맥스는 이제 상어잡이의 달인이 됐다. 그는 자신이 지금까지 잡았다 풀어준 상어의 수는 무려 200마리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어떤 상어는 잡기까지 3시간 가까이 대치해야 했으며, 상어와의 싸움으로 신체적 정신적 충격을 입기도 했다. 그러나 맥스는 여전히 상어잡이를 계속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상어잡이에서 백전백승하는 가장 큰 비결은 판에 박히지 않은 낚시 스타일 에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바다에 미끼로 두고 기다리다 상어가 해변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면 그때부터 치열한 싸움을 시작한다. 맥스는 상어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지 않도록 갈고리 형태의 뾰족한 바늘이 아니라 원형 바늘을 상어의 입에 꽂아넣는다. 이러면 몇 초간의 시간을 벌 수 있는데 그때 재빨리 사진을 찍고 잡은 지 60초 이내에 다시 놓아주는 방식이다. 맥스와 그의 여자친구이자 어시스턴트 알렉시스 리베라(Alexis Rivera)의 패기 넘치는 상어잡이 인증샷 들을 모아 소개한다.
자적인 기술(?)로 크고 작은 상어를 무려 200마리 가까이 잡은 한 청년의 모습.[사진=TBDsharkfishing275, Facebook]
[사진=TBDsharkfishing275,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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