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와 페이스북 등에 소개된 잭슨 스트롱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선천적 두뇌 기형으로 태어난 아기, 잭슨 스트롱의 투병 이야기가 심금을 울리고 있다. 이 아기는 의사들의 부정적인 진단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미러 등 외신은 해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 와 페이스북 등에 소개된 잭슨 스트롱(Jaxon Strong)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해 8월 태어난 잭슨은 지난달 첫 생일을 맞았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생긴 잭슨 스트롱은 안타깝게도 선천적인 두뇌 기형을 안고 태어났다. 평범한 아이들과 달리 잭슨은 소두증(microcephaly)이라 불리는 질환을 갖고 있는데 의사들은 잭슨이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런데 의료진들의 전망과 달리 잭슨은 힘든 치료 과정을 잘 버티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잘 성장하고 있다. 잭슨의 부모인 브리타니(Brittany)와 브랜든(Brandon)는 엄청난 치료비 때문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브리타니는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잭슨을 돌보고 있어 경제적인 어려움은 더 크다고 했다. 주변에서 이들을 돕기 위해 기금 모금 사이트인 고펀드미 에 사연을 올려 치료비를 모으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모금 목표액 7만달러(한화 약 8350만원) 중 5만4,902 달러(한화 약 6550만원)를 모았으며 도움의 손길은 계속되고 있다.
소두증이라 불리는 질환을 갖고 있는데 의사들은 잭슨이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사진=Jaxon Strong Family, Facebook]
[사진=Jaxon Strong Family, Facebook]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권이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