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 심한 업계에 나를 밀어넣는 방법을 발견한 것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아나운서 지망하는 여성이 카메라테스트에 가슴이 훤히 다 보이는 의상을 입었음에도 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알바니아 TV채널 쟈르(Zjarr)의 뉴스 앵커 카메라 테스트에서 가슴골이 훤히 보이는 차림으로 나선 21살의 엔키 브라캐지(Enki Bracaj)가 결국 시험에 합격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엔키는 흔히 생각하는 앵커의 모습과는 달리 마치 알몸에 상의만 걸친 듯 가슴골을 훤히 내보이는 채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앵커 멘트를 진행한다. 엔키는 TV채널에 입성하는 일은 쉽지 않다 , 경쟁이 심한 업계에 나를 밀어넣는 방법을 발견한 것 이라고 밝혔으며 부모님이 내 결정을 지지해주셨고 이 의상을 입고 카메라 테스트에 임한 것은 문제가 안 된다 고 덧붙였다. 자르 대변인은 엔키의 카메라 테스트에 대해 의상이 다소 어색하긴 했지만 그녀의 외향적인 모습은 일하는 데에 해를 끼친다고 보지 않는다 며 엔키의 합격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엔키의 앵커 테스트 영상은 알바니아 현지는 물론 인근 세르비아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러 보도에 따르면 아나운서 지망하는 엔키 브라캐지가 가슴이 훤히 보이는 의상을 입고 카메라 테스트에 나서 합격했다고 전했다.[사진=Channel Google Youtube]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