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투성이 된 채 쓰러져 있는 것 발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호주의 한 남성이 메기의 공격을 받아 피범벅이 된 채로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이날 늦은 오후 호주 노던 테리토리주 다윈시 인근 베스티 해변에서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남성(45)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친구와 낚시를 하던 중 메기를 낚아 올렸는데, 메기가 도망가면서 (머리를)공격했다"고 진술했다. 루이스 조르겐센 관세 감독관은 성명을 통해 "메기가 얼굴 쪽을 물어 메기가 가진 독이 피해자 머리 옆부분으로 들어갔다"며 "피해자가 고통스러워 몸부림 치고 있었고, 피해자 친구는 메기를 붙들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환자가 힘들어 한다는 것 말고는 현 상태를 판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기는 노던 테리토리에서는 흔한 어종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한 남성이 낚시를 하다 메기의 공격을 받고 큰 부상을 입었다.[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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