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나체 상태로 남성과 싸우는 소동이 발생해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매체 '봉황넷'은 난징한 지하철역 인근에서 남자친구로 보이는 남성과 말다툼하던 여성이 갑자기 옷을 벗는 소란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8일 저녁 난징 산샤거리 지하철역 앞에서 일어났다. 이들이 다툰 이유는 서로의 '외도'를 의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에 따르면 여성은 남자친구로 보이는 남성과 한참 말다툼 도중 갑자기 옷을 벗어던졌다. 그러나 남성은 여성을 제지하기는커녕 아랑곳하지 않고 삿대질하며 싸웠다. 주변 사람들이 여성의 옷을 주워입힌 뒤에야 소동은 마무리됐다.' 중국은 지난 7월 여성과 나체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된 공무원과, 유니클로 피팅룸서 성관계 맺은 커플 영상이 공개되는 등 '나체 스캔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남성과 다툼중에 옷을 벗는 소란이 발생됐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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