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자율주행차는 아닌 것으로 알려져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애플의 자동차 '애플카'가 오는 4년 뒤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 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 애플이 내부적으로 전기자동차를 '확정 계획'(committed project)으로 지정하고 목표 일정을 2019년으로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전기차 개발 계획인 '프로젝트 타이탄'의 책임자들에게 현재 600명인 팀을 3배로 늘리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애플은 이에 앞서 기초 조사'연구'개발과 함께 사업 진출 여부를 검토하는 탐색을 1년여간 벌여 왔으며, 이 기간에 애플 임원들이 캘리포니아 자동차 규제당국의 관계자들을 두 차례에 걸쳐 만났다. WSJ는 애플이 첫 전기자동차를 완전한 자율주행차로 제작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은 장기 계획의 일부라고 전했다. 한편 애플이 '애플카'를 아이폰'아이패드'맥북 등과 마찬가지로 생산을 외부 공장에 위탁할지, 아니면 자체 공장을 세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의 자동차 '애플카'가 2019년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Bloomberg]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