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종말 같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하늘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무지개 구름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코스타리카 하늘에 UFO를 닮은 ‘무지개 구름‘이 출현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코스타리카 국영방송 ‘텔레티카‘ 보도에 따르면, 무지개 구름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12시 코스타리카 산호세 일대에서 목격됐다.‘ 당시 많은 사람이 직접 이 구름을 목격했고 한 여성은 동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산호세 인근 에스카주에 사는 이 여성은 구름을 두고 ‘세상의 종말‘ 같다고 표현했다.‘ 무지개 구름은 기상학에서는 ‘채운‘으로 불린다. 채운은 보통 적운이라는 뭉게구름이 무지개 빛깔로 화려하게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적운은 지표 부근에서 데워진 공기가 급격히 상승해 기압이 낮은 상공에서 팽창해 온도가 낮아져 공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해 생긴다. 이 물방울에 의해 태양광이 회절하면 구름이 아름다운 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켈레티카 보도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산호세 일대서 무지개 구름이 포작됐다.[사진=텔레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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