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더비 측, 11월 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경매에 나온다고 밝혀
(이슈타임)김현진 기자=642억원의 블루다이아가 세상에서 제일 비싼 보석으로 꼽혔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소더비 경매 측은 "12.03캐럿 블루 다이아몬드 "블루문"(Blue Moon)이 11월 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경매에 나온다"고 밝혔다. 푸른빛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블루문의 예상 낙찰가는 최대 5500만 달러(한화 642억여원)로 종전 최고기록은 지난 2010년 제네바에서 4600만 달러에 팔린 핑크 다이아몬드(Graff Pink)다." 지난해 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컬리넌 광산에서 약 29.6캐럿 크기로 발견된 블루문은 원석 자체만으로도 무려 2560만 달러에 팔렸다. 이후 블루문은 6개월 간 투명도와 영롱한 색채에 중점을 두고 가공됐다. 일반적으로 다이아몬드는 캐럿(Carat)과 투명도(Clarity), 컬러(Color), 연마(Cut)에 따라 가치가 매겨지는데 블루문의 경우는 이중 최고 등급에 속한다. " 소더비 국제 보석 담당 소장 데이비드 베네트는 "블루문은 완벽한 컬러와 투명도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다이아몬드" 라면서 "예상 낙찰가는 3500만~5500만 달러로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울 것" 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7일 소더비는 오는 11일 경매에서 블루다이아가 나와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사진=소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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