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달라 말이 통하지 않아도 계속 장난치는 모습 훈훈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덴마크의 훈훈한 경찰관이 시리아 난민 소녀와 장난치는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훈훈함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CCTV 뉴스는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게재된 '시리아 난민 소녀와 장난치며 놀아주는 덴마크 경찰관'의 사진을 공개했다. ' 해당 사진은 덴마크에서 스웨덴으로 향하는 난민들의 행렬 속에서 촬영된 것으로 '훈남' 덴마크 경찰관이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난민 소녀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 분명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소녀와 경찰은 전혀 개의치 않은 듯 장난을 치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도 두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장난을 치는지 전혀 모르지만, 사진에 담긴 둘의 모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말하고 있다. ' 한편, 사진 촬영자의 말에 따르면 당시 덴마크 경찰들은 긴 여정을 떠나는 시리아 난민들이 무사히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호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중국 CCTV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의 한 경찰관이 시리아 소녀와 장난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전했다.[사진=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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