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구조대에 도움 요청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최근 공개된 한 영상이 앞으로 바닷가에 놀러 가더라도 죽은 물고기를 가지고 함부로 장난을 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에는 모래사장 위에서 즐겁게 장난을 치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죽은 메기를 들고 휘두르며 친구를 쫓아가고 있다. 여성은 달아나는 친구를 따라가며 메기로 친구의 다리를 툭툭 쳤다. 그런데 갑자기 이 메기가 친구의 다리에 붙어버렸다. 당황한 여성은 비명을 지르며 펄쩍 뛰었다. 자세히 관찰해보니 메기의 가시가 친구의 허벅지에 박힌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는 무서웠는지 "병같은 것에 걸릴 것 같다"며 연신 소리를 질러댄다. 처음엔 그저 즐거워하던 다른 친구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메기 가시를 빼보려고 시도한다. 지나가던 남성도 이리저리 살펴보지만 뾰족한 방법이 나오지 않는다. 이들은 결국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메기 지느러미에는 가시가 달려있으며, 메기가 죽은 뒤에도 가시에 찔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메기 가시에 찔릴 경우 감염 등의 위험이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
죽은 물고기로 장난을 치다 사고를 당한 여성들의 모습이 포착됐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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