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례 우주여행 합하면 무려 879일 우주에서 생활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역사상 우주에서 가장 오래 체류한 우주인이 지구로 귀환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AP통신은 이러한 기록의 주인공인 러시아 출신 우주인 겐나디 파달카가 동료 우주인들과 함께 카자흐스탄에 안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을 태운 소유스 TMA-15M 캡슐은 이날 오전 6시 51분 카자흐스탄 제즈카즈간에서 남동쪽으로 146㎞ 떨어진 지점에 정확히 계산된 대로 내렸다. 캡슐 뚜껑을 열자 우주인들이 미소를 띤 얼굴로 화답했고, 구조대원들은 바로 우주인들을 의자에 앉히고 건강검진에 들어갔다. 파달카는 1998년 미르 우주정거장 수리를 위해 처음으로 우주비행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5차례나 우주비행을 수행한 인물이다. 이번에 그는 168일 동안 우주 정거장에서 살았으며, 지금까지 우주에서 머문 시간을 합하면 무려 879일이나 된다. 이는 기존 이 부분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러시아 우주인 세르게이 크리칼레프의 우주 체류기간(803.4일)을 무려 석 달 이상 넘어선 기록이다.
가장 우주에서 오래 생활한 우주인이 지구로 돌아왔다.[사진=AP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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