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입지 않는 것 또한 삶을 즐기는 방식"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최근 미국 필라델피아 시내에서는 3000여명의 사람들이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는 광경이 펼쳐졌다. 미국 매체 ABC뉴스는 펜실베니아 주의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알몸 자전거 타기(The Philly Naked Bike Ride)' 행사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200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는 이 행사는 벌거 벗고 자전거를 탄 채 12마일(약 19.31㎞)을 달리는 행사다. 행사의 참가자들은 연료 소비의식, 건강한 신체를 나타내는 그림이나 문구를 자신의 몸에 그른 채 알몸으로 자전거를 탄다. 행사의 주최 측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기 바란다'며 '옷을 입지 않는 것을 삶을 즐기는 또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이길 희망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 행사가 끝난 저녁 필라델피아에는 의류 착용 여부를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파티가 열렸다. '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알몸 자전거 대회가 열렸다.[사진=ABC news]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경기남부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강보선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