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남친을 SNS에 자랑하는 딸을 본 엄마의 반응

권이상 / 기사승인 : 2015-09-11 19: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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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를 찍은 딸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부모
혈기 왕성한 남자친구를 자랑하는 딸과 달달한 포즈를 따라하는 부모의 모습.[사진=Emily Musson 트위터]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남자친구와 셀카를 찍은 딸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공개한 부모의 사진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부모가 공개한 사진 속 젊고 혈기 왕성한 남자친구를 자랑하는 딸과 그런 둘의 풋풋하고 달달한 포즈를 따라하는 부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뉴욕에 거주하는 에밀리 뮈송(Emily Musson)은 얼마 전 새로 생긴 남자친구 조니(Johnny)와 첫 데이트 기념으로 다정한 셀카를 찍은 뒤 SNS상에 사진을 게재했다.

남자친구와 사랑에 빠진 딸의 사진을 접한 낸시(Nancy)와 크레이크(Craig) 부부는 장난삼아 딸의 포즈를 똑같이 따라했다.

그 결과 부부는 혀를 빼꼼 내밀거나 얼굴에 손을 올리는 등 딸의 포즈와 완벽히 따라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데칼코마니를 보는 듯 딸과 행동을 따라하는 부부의 사진은 각종 SNS상에 퍼지며 누리꾼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Emily Musson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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