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촬영 중 탈의 시간 줄이기 위해 길에서 옷 갈아입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피팅 모델들이 길거리에서 옷을 갈아입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여러 명의 피팅 모델이 길에서 무개념 행태를 벌여 논란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여러 명의 피팅 모델들은 항저우 시내의 길에서 행인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속옷을 드러낸 채 옷을 갈아입었다. 여성 모델들은 쇼핑몰에서 오는 가을·겨울에 판매할 옷의 화보촬영을 하면서 탈의 시간을 줄이기 위해 길에서 대놓고 옷을 갈아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행인들은 이들에게 항의하며 가벼운 마찰이 빚어졌지만 여성 모델과 사진촬영 기사들은 개의치 않고 촬영을 강행했다. 일부 모델들은 휴대용 담요로 가리고 옷을 갈아입기도 했지만 당시 근처에 있던 행인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옷을 갈아입는 모델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SNS 등에 공개했다. 사진을 본 현지 누리꾼들은 ·길 한복판에서 추태를 부린 데다가 행인들의 항의도 무시했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피팅모델들이 길거리에서 옷을 갈아입어 비난을 받고 있다.[사진=왕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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