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너지를 체내서 흡수해 변환된 영양분 그대로 공급받는다는 논리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햇빛만 쬐도 살이 빠진다는 '햇빛 다이어트'가 요즘 홍콩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들은 최근 홍콩 여성들 사이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은 채 햇빛을 바라보기만 하면 체중이 감량된다는 '햇빛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까만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일몰 한 시간 전쯤 해변에 나타나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다이어트는 2'30대 여성들 사이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여성들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하는 이유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대신 태양을 쬐는 것만으로도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로지 햇빛에만 의존해 태양에너지를 체내에서 흡수해 변환된 영양분을 그대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햇볕을 쬔다는 것이 실제 체중감량으로 이어질지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며 '장시간 햇빛에 서 있는 행동은 오히려 피부나 눈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잘못될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메트로 보도에 따르면 홍콩에서 햇빛을 쬐며 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진=on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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