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맡에 둔 스마트 폰 폭발에 침대포로 불 옮겨붙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한 남성이 베게 밑에 두고 잔 스마트폰이 폭발해 하마터면 크게 다칠 뻔 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2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임거(imgur)에는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짧은 글과 함께 처참하게 파괴된 스마트폰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스마트 폰은 마치 타다만 잿더미를 보듯 불에 타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녹아버린 모습이다. 사진을 올린 이용자는 새벽에 목이 타 물을 마시려 주변을 살피던 중 깜짝 놀랐다. 당시 베개 밑에 놔둔 스마트폰에 불이 불어 침대포가 까맣게 타고 있던 것. 그는 방에서 타는 냄새가 나더니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났다 면서 머리 맡에 둔 스마트폰이 폭발해 침대포로 불이 옮겨 붙었다 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하마터면 내 머리가 통째로 날아갈 뻔했다 며 베개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을 이불이나 옷 등 공기의 흐름을 차단하는 곳에 둘 경우 폭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임거에 따르면 한 남성이 스마트 폰을 베게 밑에 두고 잤다가 폭발 사고를 겪었다고 전했다.[사진= 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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