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달러를 아무 장소에 둬 다른 사람에게도 나와 같은 행운을 만들어주고 싶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주운 돈으로 복권을 샀다가 12억에 당첨된 남성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바텐더로 일하는 휴버 탱(Hubert Tang)이 주운 돈 20달러(한화 2만 3500여 원)로 복권을 샀다가 1등 100만 달러(한화 11억 745만여 원)의 주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 휴버 탱은 "일하러 가던 중 공항 인근 도로에서 20달러를 주웠다"면서 "별 생각 없이 10년 만에 복권을 산 것인데 1등에 당첨돼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 이어 "큰 행운이 따른 것 같다"면서 "아직 당첨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20달러를 아무 장소에 둬서 다른 사람에게도 나와 같은 행운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 한편,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돈만이라도 주웠으면 좋겠다", "와 어떻게 주운돈으로 복권을 샀는데 그게 또 당첨이 되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주운 돈으로 산 복권이 1등에 당첨된 휴버탱의 사연이 전해졌다.[사진=CBS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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