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먹을 것이 없어 말라버린 북극곰 모습 포착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독일의 한 사진작가가 포착한 충격적인 북극곰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북극해 스발바르제도를 여행한 사진작가 커스틴 랑엔베거는 그곳에서 찍은 북극곰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 속 북극곰은 TV 광고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아닌, 앙상하게 마른 몸을 하고 있다. 랑엔베거는 지구 온난화로 먹을 것이 없어 북극곰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물론 건강한 상태의 북극곰도 만나기는 했다"면서도 "그러나 새끼를 낳는 암컷들은 대개 매우 말랐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위협에 대해 가만히 있어선 안 된다"며 환경 보호를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앙상하게 마른 북극곰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사진=Kerstin Langenberger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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