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반려견의 주인은 미국에 가있어 이웃집에 맡겨져 있다가 변 당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중국의 한 남성이 옆집 개에게 자신의 집 개가 성폭행을 당했다며, 옆집 개를 때려죽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청년망에 따르면 최근 푸젠성 푸저우시(福州市)에서 한 남성이 옆집 반려견을 무차별적으로 때려죽인 사고가 발생했다. 반려견 3마리를 키우는 남성은 자신의 암컷 반려견이 옆집 반려견과 교배를 한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의 반려견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여긴 이 남성은 옆집 반려견의 꼬리를 잡아끌고서는 무차별적으로 때리기 시작했다. 심하게 맞은 옆집 반려견은 결국 피를 흘리다 죽었고, 이 같은 사실은 이웃 주민이 SNS에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남성에게 맞아 죽은 옆집 반려견은 주인이 미국에 가 있어 이웃 주민에게 맡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시 끔찍하게 맞아 죽은 옆집 반려견의 모습과 CCTV에 찍힌 해당 남성의 얼굴은 웨이보 등 SNS를 통해 공유되며 누리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중국청년망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개가 성폭행 당했다며 옆집개를 무자비하게 때려죽였다고 전했다.[사진=we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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