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바닥에서 수십년 된 금고 발견, 일부에선 '자작극 아니냐'는 의심까지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미국의 한 20대 커플이 부엌 수리를 하던 중 땅에 묻혀있던 금고를 발견해 5000만원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성을 밝히지 않은 미국인 커플 에디(Eddie, 29)와 엔지(Angie, 26)가 부엌을 수리하다가 뜻밖의 횡재를 얻게 된 소식을 전했다. 부엌 바닥에 최소 십수년은 돼 보이는 비밀 금고가 숨겨져 있었다. 근처에서 금고의 비밀번호도 찾아낸 해당 커플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금고를 열어보았고 그 곳에는 현금 5만 달러(한화 5885여만 원 )가 들어 있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금고에는 1960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기록돼 있는 버번(bourbon)위스키와 오래된 빙고카드, 그리고 소설책 난처한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A guide for the perplexed) 가 들어 있었다. 에디는 우리는 이 사실을 보고도 믿을 수가 없었다 며 시간이 완전히 멈춰 있었다 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이 알려지자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진 속 금고는 아마존닷컴에 2010년에 올라온 것 이라며 자작극 이 아니냐는 논란도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인디팬던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한 20대 커플이 부엌을 수리하다가 5000만원이 묻혀있는 금고를 발견했다고 전했다.[사진=thechiv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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