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흠사한 모습으로 줄담배 피며 맥주도 마셔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사람처럼 담배를 피는 침팬지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미러는 중국 북부 신장성의 티엔산 동물원에서 담배를 피는 침팬지가 등장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아쿠'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침팬지는 관광객이 피우다 버리고 간 담배를 발견하자 이를 집어들고는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피우기 시작한다. 관광객이 새 담배를 던져주면 지아쿠는 피던 불씨를 이용해 담배에 불을 붙이더니 태연한 표정으로 계속 담배를 피워댄다. 사람과 흡사한 모습으로 줄담배를 피우는 지아쿠의 모습에 관객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신기해했다. 지아쿠는 한 손에 담배를 피운 채 다른 손으로 캔 맥주를 마시는 묘기도 선보였다. 한편 담배를 피우는 침팬지는 지아쿠뿐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남아프리카의 한 동물원에서 담배를 피우던 '찰리'라는 한 침팬지는 결국 담배에 중독돼 치료를 받기도 했다. '
중국의 한 동물원 침팬지가 사람처럼 담배를 피워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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