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40여명이 숨지고 만여명의 이재민이 생겨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푹우가 지나간 북한 나선시의 한 아파트가 종잇장처럼 찢겨져 나간 모습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나진선봉 경제특별구역 나선시에 지난 22일과 23일 사이 250mm의 많은 비가 내려, 홍수로 40여명의 인명 피해가 났으며 집 천여동과 농경지 등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례적으로 북한이 홍수피해 동영상까지 공개한 것은 국제사회의 지원을 의식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국제적십자연맹도 집중호우로 북한 북동쪽 나선시에 40여명이 숨지고 만여명의 이재민이 생겼다고 전했다. 정부는 나선 홍수피해와 관련해 북한의 지원 요청이 들어올 경우, 남북관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내린 폭우 입은 피해상황을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달하면서 이례적으로 영상까지 공개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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