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결서약에 따라 키스도 하지 않았다", 결혼식장에서 첫키스 나눠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미국의 혼전순결주의를 지킨 커플이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4년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하게만 보이는 앤드류·메기 커플. 두 사람의 결혼식이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가 된 이유는 다름 아닌 미국 전체 인구 중 단 3%에 해당하는 ·혼전순결주의자·였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의 관심은 긴 시간 순결을 지켜온 두 사람이 결혼식에서 키스를할 것인지에 집중됐고 일부에선 ·키스는 하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이 이어졌다. 이에 커플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지켰다·고 말하며 ·순결서약에 따라 키스도 하지 않았다·고 말해 결혼식을 찾은 많은 사람을 감탄하게 했다. 미국 혼전순결 지원 단체 ·Waiting Till Marrage·에 따르면 ·순결교육·을 통해 이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지금도 약 1000만 명의 미국 사람들이 순결을 지키고 있었고 여성의 60%가 남성 40%가 혼전순결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보다는 낮아진 수치로 지난 1954년부터 1963년 전체 인구의 약 11%가 혼전순결을 지킨 반면 지난 1994년부터 2003년에는 약 3%의 사람들만이 순결을 지키고 있었다. 커플은 사제가 지켜보는 앞에서 결혼서약과 반지를 교환했고 이날 첫 키스를 나눴다.
4년동안 혼전순결을 지킨 커플이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사진=T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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