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간 가장 돈 많이 번 명사로 꼽히기도 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인기 복싱선수 메이웨더가 자신의 SNS에 57억원 상당의 슈퍼카 사진을 올려 돈자랑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무패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카 보닛에 앉아있는 사진을 올려 또다시 '돈 자랑' 구설에 올랐다. 메이웨더는 ''나의 새로운 480만 달러(한화 57억여원)짜리 자동차'라며 세상에 단 2대뿐이라는 '코닉세그 CCXR 트레비타'(Koenigsegg CCXR Trevita)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메이웨더는 별명이 '머니맨'(Money Man)일 정도로 돈 자랑이 유독 심한 복서로 유명하다. 과거에도 전용기와 각종 슈퍼카를 SNS에 자랑해 세간의 눈길을 끌었고 침대 위에 돈다발을 올려놓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려 비난을 받은 바도 있다.' 한편 메이웨더는 포브스지가 선정한 '지난 1년 간 가장 돈 많이 번 명사'로 그의 1년 수입은 3억 달러(한화 3590억여원)'에 이른다.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덕에 메이웨더는 4700만 달러(한화 560억여원)짜리 걸프스트림 V 비행기를 비롯 3대의 페라리와 부가티,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많은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복서 메이웨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돈자랑을 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구설수에 올랐다.[사진=Floyd Mayweather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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