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에서 수술 성공적으로 끝나, 나중엔 아이도 가질 수 있을 것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인도의 한 소년이 성기를 3개나 가지고 태어나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인도언론은 지난달 말 뭄바이의 한 병원에서 이루어진 특별한 외과수술을 받은 한 소년의 사연을 전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올해 2살의 이 소년은 특이하게 총 3개의 성기를 가지고 태어났다. 그중 2개는 일반적인 성기와 비슷하나 나머지 하나는 미성숙한 상태로 더욱 놀라운 사실은 성기가 세개인데 반해 항문은 하나도 없이 태어났다. 이에 부모는 집 근처 병원에서 배설물을 튜브로 빼내는 수술을 먼저 받게했다. 일단 임시 처치는 했으나 나머지 성기들이 문제였다. 병원에서 받아든 진단은 이음경체(二陰莖體.diphallia) 약 550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난다는 이음경체 환자는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많지않아 그만큼 수술경험을 가진 의사도 거의 없다. 이에 부모는 대도시인 뭄바이로 나가 아들의 필요없는 성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지난달에서야 받게 한 것이다. 집도의 비쉐시 딕싯 박사는 3개의 성기 중 1개 만 소변을 볼 수 있었다 면서 이에 미성숙한 성기는 완전히 제거하고 나머지 둘을 합치는 수술을 시행했다 고 밝혔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항문도 재수술해 정상적으로 변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딕식 박사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회복도 순조롭다 면서 정상적인 성관계도 가능해 아기도 낳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인도츼 한 소년이 성기 3개에 항문없이 태어나 수술을 받아 정산적인 삶을 살게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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