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울린 종소리 때문에 라디오 방송 중단 사태 일어나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영국 런던의 명물 시계탑 '빅벤'이 최근 오류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빅벤이 최근 2주 동안 오락가락한 시간을 보이다 결국 정시보다 6초가 빨라졌고, 잘못된 시각에 울린 종소리 때문에 BBC 라디오 PM뉴스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고 보도했다. 빅벤을 담당하는 관리인 스티브 재그스는 '빅벤은 디지털 시계가 아니라 기계로 작동되기 때문에 애정과 관심을 두고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또 다른 관리인 이언 웨스트워스는 '기압이나 날씨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솔직히 시계가 맞지 않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며 '또 시간이 맞지 않게 될 수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빅벤은 156년이나 됐다'며 '156년 동안 365일 24시간 자동차가 달린다고 상상해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1859년 세워진 공식 명칭 '엘리자베스타워'의 빅벤은 312개의 오팔 유리로 구성된 런던의 상징물이다.
영국 런던의 명물 빅벤이 최근 오류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사진=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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