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원격 카메라가 설치돼 있었다" 주장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이 보낸 간첩 돌고래를 붙잡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지중해 연안에서 최근 돌고래 한 마리를 잡았는데, 돌고래에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원격 카메라가 설치돼 있었다고 말했다. 또 원격 조종에 의해 화살을 쏠 수 있는 장치도 돌고래에 장착돼 있었는데, 이 화살은 사람을 사망케 할 수 있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19일(현지시간) 아랍 언론매체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하마스는 며칠 전 의심스러운 행위 를 한 이 돌고래를 잡아 해변으로 끌고왔으나 현재 이 돌고래가 어디에 있고, 어떤 상태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돌고래와 같은 동물을 이용해 자국의 해상 활동을 감시하고, 해상에서 훈련 중인 요원들을 공격한다고 의심하고 있다.
지난 19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이 보낸 간첩 돌고래를 붙잡았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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