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봉을 휘두르며 "아빠 힘내세요" 외쳐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경기에서 진 기사가 낙담하고 누워있자 한 꼬마요정이 나타나 얼굴에 사랑의 뽀뽀를 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유의 마법 주문을 거는 어린 소녀의 사랑스러운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만화 영화에 나오는 공주처럼 핑크빛 드레스로 한껏 치장한 어린 소녀가 시합에서 진 남성의 이마에 뽀뽀하고 있다. 이날 남성은 다름 아닌 소녀의 아빠로 마상 시합에서 진 뒤 풀이 죽은 채로 지쳐 쓰러져 있었다. 그런 아빠의 모습에 속이 상했던 딸은 요술봉을 휘두르며 아빠 힘내세요 라고 외치며 힘을 불어넣어 준다. 경기 후 밀려오는 패배감에 좌절에 휩싸였던 아빠는 딸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힘이 불끈불끈 솟아났을 듯하다. 아빠를 향한 어린 딸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사진은 해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쳐 누워있는 기사에게 뽀뽀를 하는 꼬마 요정 사진이 돌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사진=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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