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3㎏ 터져 19명 사망·120여명 부상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태국 방콕 도심 한복판에서 폭탄이 터져 19명이 사망하고 120여명이 부상 당했다. 18일 태국 현지 언론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콕 도심 관광 명소인 에라완 사원 근처에서 폭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솜욧 품품무엉 경찰청장은 힌두 사원인 에라완 사원 근처 의자에 설치된 TNT 3㎏의 사제 폭발물이 터졌으며, 이 폭탄의 파괴력이 반경 100m에 미쳤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중에는 중국인 2명, 필리핀인 1명 등 외국인 3명이 포함됐으나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폭탄 공격은 방콕에서 발생한 것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지만 누가 이번 공격을 가했는지는 드러나지 않고 있다. 한편 방콕은 반정부 시위 등 정치 불안이 잦아 도심에서 과거 폭탄 테러가 적지 않게 일어난 바 있다.
방콕 도심 한복판에서 폭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New York Times]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남
남해읍, 제30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해단식 개최
정재학 / 25.11.10

국회
경기도의회 K-웹드라마 어워드 대상 수상...김진경 의장 “다양한 채널 통한 소통...
프레스뉴스 / 25.11.10

사회
성북구·글렌데일시 우호 10년, 평화의 소녀상서 화합 다짐
프레스뉴스 / 25.11.10

스포츠
부산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부산대표선수단 해단식 개최
프레스뉴스 / 25.11.10

사회
남양주시, 진건·퇴계원·별내 지역 초등 학부모 대상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성...
프레스뉴스 / 25.11.10

문화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 양정라이온스 공원에서 2025년 유종의 미 거둬
프레스뉴스 / 2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