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이별 선언에 화가 나 남자친구에게 6발의 총알 쏴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자신을 버리고 미녀대회 우승자와 새 관계를 시작한 남자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한 미국의 한 여성이 화제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24세 샤이나 허버스(Shayna Hubers)와 29세 오하이오 주 변호사 라이언 포스턴(Ryan Poston)는 계속해서 헤어짐을 반복하며 위태로운 연인 관계를 지속해가고 있었다. 그러다 라이언은 2012년 미스 오하이오 우승자 오드리 볼트(Audrey Bolte)와 눈이 맞았고, 자신의 여자 친구를 떠나려 했다.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샤이나는 라이언의 집을 찾아가 문제를 해결해보려 했지만 라이언의 계속되는 이별 선언에 화가 났고 라이언의 얼굴을 포함해 6발의 총알을 쐈다. 법정에서 샤이나는 라이언이 코 성형 수술을 받고 싶어 했었다. 내가 (얼굴에 총을 쏴서) 그 소원을 들어줬다 고 진술해 현장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샤이나 측 변호사는 샤이나가 켄터키 대학교의 성적 우수자 명단에 오를 정도로 모범생이었고, 총을 쏜 후 직접 경찰에 자백한 것을 참작해 감형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캠벨 카운티 판사 프레드 스타인(Fred Stine)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짓 이라며 가석방 없는 징역 40년 형을 선고했다. 한편 사건이 전해지자 다른 여성 때문에 이별을 선언하는 남자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한 샤이나의 행각은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라이언 포스턴(사진 왼쪽)과 샤이나 허버스 모습.[사진=Handout, 인스타그램]
미녀 대회 우승자 오드리 볼트.[사진=WireImage]
법정에 선 샤이나 모습.[사진=The Enquirer Patrick Re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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