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모양이 변경되거나 염증, 감염 등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교정기를 착용하지 않고도 벌어진 앞니를 줄여주는 획기적인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해외 여성들 사이에 고무줄과 치실을 통해 만드는 일명 갭 밴드(gap bands) ?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0대부터 20,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이 고무줄과 치실을 벌어진 앞니에 끼워 고정시키고 있다. 이 방법은 몇몇 여성들이 유튜브에 영상으로 올렸고, 현재 해외 여성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여성들은 치과에 가거나 교정기를 착용하고 있지 않고도 저렴하면서도 손쉬운 방법으로 단기간 내에 치아 사이에 벌어진 틈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워싱턴에 거주하는 자밀라(Jamila)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처음엔 믿기지 않았지만 44일간 이 방법을 꾸준히 써보니 실제로 앞니가 확연히 좁혀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며 주변에서 치아가 건강해보인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갭 밴드 를 사용하는 것이 치아에 악영향을 미치게 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 전문가는 잇몸에 압력이 갈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잇몸 모양이 변경되거나 염증, 감염 등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해외에서 유행 중인 셀프 치아 교정 후 모습.[사진=DailyMail]
갭 밴드 를 이용한 셀프 치아 교정 방법.[사진=DailyMail]
갭 밴드를 이용한 셀프 치아 교정 방법.[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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