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시장에 상어를 팔았지만 기념으로 상어의 턱을 남겨놓았다"
(이슈타임)김현진 기자=호주에서 길이가 6m가 넘는 거대 식인상어가 잡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에 거주하는 바다 낚시꾼 제프 브룩스(Geoff Brooks)는 긴 시간 동안 사투를 벌인 끝에 최근 6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상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제프는 처음 낚싯대에 무언가 걸렸을 때 심상치 않은 기분이 들었다 며 여태껏 본 상어 중 가장 컸다 고 흥분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어 너무 힘이 세고 묵직해서 내가 오히려 바다로 끌려 들어갈 뻔 했다 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어시장에 상어를 팔았지만 기념으로 상어의 턱을 남겨놓았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잡힌 상어는 타이거 상어(tiger shark)라 불리는 종으로, 국내에서는 뱀상어로 불리며 줄무늬가 호랑이를 닮은 것이 특징이며 사람을 공격하는 식인 상어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12일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바다 낚시꾼 제프 브룩스가 6m가 넘는 식인상어를 잡았다고 전했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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