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포로 463명, 이들 사이서 태어난 어린이 29명 명단 발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태국의 문서에서 한국인 위안부 명단이 발견됐다. 지난 7일 K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근 비밀 해제된 태국 군부 문서에서 조선인 위안부 포로 463명의 명단이 발견됐다. 이들은 1945년 10월부터 1946년 4월까지 태국 아유타야 수용소에 수감됐던 한국 여성 포로들이다. 기록된 여성들은 위안부 대신 간호 조무사로 정보가 기록돼 있는데, 이는 종전 무렵 일본 해군 사령부의 비밀지령에 따른 결과로 추측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여성들 사이에서 태어난 1~6세의 어린이 29명의 명단도 발견됐다. KBS는 한국과 일본이 아닌 제3국 공문서에서 한국인 위안부 수백 명과 어린이 포로 명단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태국 문서에서 한국인 위안부들의 이름이 발견됐다.[사진=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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