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한 여성은 숨진 것으로 추정돼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중국의 한 다리위에서 자살을 위해 투신하는 여성을 많은 구경꾼들이 보고만 있을 뿐더러 나이스샷이라며 조롱섞인 탄성까지 한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장쑤(江蘇)TV 등 중국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산시성(陝西省) 옌안(延安)시의 한 교량 위에서 한 여성이 다리 아래로 투신했다. 여성은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 화면을 보면, 이 여성은 투신 직전 다리 바깥쪽 난간을 붙들고 서 있었고 많은 시민들은 주변에서 이를 구경만 하고 있었다. 특히 한 남성은 이 여성이 실제로 다리 아래로 몸을 던지자 큰 소리로 "퍄오량(漂亮"멋지다)", "하오추(好球"나이스샷)"라는 감탄사를 터트리기도 했다. 중국 언론들은 "주변에 있던 많은 구경꾼들 중에 단 한사람도 생명을 던지려는 것을 말리지 않았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냉정하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에도 중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 안에서 한 젊은 여성이 사이비 종교인들에 의해 ·">당시 현장에는 다수의 시민, 종업원이 있었지만 끝내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은것으로 알려져"사회적 무관심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일기도 했다."
7일 중국 장쑤TV 보도에 따르면 한 여대생이 다리에서 투신해 자살하려는 당시 많은 구경꾼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말리지 않았고 심지어는 나이스샷이라는 조롱도 서슴치 않았다고 전했다.[사진=YTN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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