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만큼은 꼭 다른 색깔로 신겨 구분"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복제한 것처럼 똑같이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 세쌍둥이를 둔 부모가 자신들만의 세쌍둥이 구분법을 밝히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카렌(Karen)과 이안 길버트(Ian Gilbert) 부부가 사랑스러운 세쌍둥이 딸들 피온(Ffion), 매디슨(Maddison), 페이지(Paige)를 구별하는 획기적인 방법에 대해 보도했다. 한 개의 수정란이 분열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세 개로 갈라져 생기는 일란성 세 쌍둥이의 경우 16만 분의 1로 태어나는 기적에 가까운 경우다. 하지만 출생 당시 아무리 제 자식이라도 세 쌍둥이들의 너무도 비슷한 외모 때문에 초보 부모 카렌과 이안은 누가 누군지 헷갈려 했고 세 쌍둥이들을 구별해 낼 방법을 생각하던 중 발톱에 서로 다른 색깔을 칠하는 방법을 생각해내기에 이른 것이다. 또한 부부는 세 쌍둥이들이 어렸을 때는 이처럼 각각 다른 색깔 패디큐어를 칠하곤 했지만 최근 두 번째 생일을 맞은 세 쌍둥이들에 서로 다른 색깔의 신발을 신게 해 좀 더 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됐다. 카렌은 옷이나 다른 것들은 모두 똑같은 패션으로 입히지만 신발만큼은 꼭 다른 색깔로 신겨 구분한다 고 말했다. 한편 세 쌍둥이들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당시 너무 똑 닮은 외모 때문에 같은 역을 세 쌍둥이들이 돌아가며 맡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미러 매체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카렌과 이안 길버트 부부는 꼭 닮은 일란성 세 쌍둥이 구분법을 공개해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사진=Wales New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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