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무기 소지와 중절도 혐의 있어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미국에서 한 절도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가 지문을 없애려 자신의 손가락을 물어뜯는 엽기 행각을 보여 충격이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Florida) 주(州)에서 벤츠를 훔친 혐의로 체포된 20살 겐조 로버츠(Kenzo Roberts)의 엽기 행각이 CCTV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CCTV에는 순찰차 뒷좌석에서 계속해서 손가락을 물어뜯고 창살에 비비고 있는 로버츠의 모습이 담겼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지문을 없애 신분 확인을 피하려 벌인 행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로버트의 엽기 행각에도 지문 감식기는 그의 지문을 무사히 스캔했고, 그의 추가 범행이 낱낱이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로버츠가 3개의 위조카드와 신분증을 가지고 있었으며 불법 면허증으로 운전한 사실이 확인됐다 며 플로리다의 반대편인 브로워드 카운티(Broward County)에서도 두 건의 불법 무기 소지와 중절도 혐의로 그를 찾고 있었다 고 밝혔다. 한편, 경찰의 수사 결과 로버츠가 미국에서 불법 거주 중인 사실이 추가적으로 드러나 또 다른 범행은 없는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절도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가 손가락을 물어뜯는 엽기 행각을 보였다.[사진=MediaTV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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