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월마트에 취업한 후 23년째 근무 중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세계적인 기업 월마트에서 최고령 103세 남성이 일하는 사례가 밝혀지면서 화제가 됐다.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 캔자스 윈필드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로렌 웨이드씨가 103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그는 잔디 깎기나 요금 수납, 고객 응대 등의 업무를 주5일 하고 있다. 웨이드씨는 세계 2차대전에도 참전한 공군으로 60세에 전역했다. 그러나 1983년 월마트에 취업한 후 32년째 근무 중이다. 웨이드씨는 “노령자로 인식되며 축하받는 일은 기쁘지만 나는 그저 보통사람“이라며 “조금 더 일할 수 있는 행운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마트는 웨이드씨의 103번째 생일을 맞아 12만5000달러를 세계2차대전 기념관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나라랑 되게 비교되네“, “마트에 힘든 일도 있을텐데 103세 나이에 일을 하시다니 대단하다“ 등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 직원 로렌 웨이드씨는 올해 103번째 생일을 맞이했다고 전했다.[사진=CN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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