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 떼 때문에 교통사고 속춯하는 등 막대한 피해 이어져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 아이오와주가 하루살이 떼의 습격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23일 미국 매체 CBS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아이오와주는 하루살이 떼 습격으로 교통사고가 속출해 다리를 긴급 폐쇄 조치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인근 주민들은 "벌레가 집도 뒤덮고 차도 덮고 보트며, 부두며 물 근처에 있는 거라면 뭐든지 뒤덮고 있다"고 호소했다. 심지어 컴퓨터의 기상 레이더가 비구름으로 오인할 정도고 엄청난 양의 하루살이들이 날아다니고 있으며, 이를 쫓아내기 위해 한여름임에도 제설차량이 동원됐다. 특히 물가에 많이 출몰하는 하루살이들은 하루만에 죽지만 수천개의 알을 까고 다음날 또 수천마리가 부화해 어두워지면 다시 반복되는 벌레떼의 습격에 피해가 끝나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환경 오염이 줄었다는 청신호이기도 하지만 정작 해당지역들은 하루살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 아이오와주가 엄청난 규모의 하루살이 떼 때문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사진=C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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