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은 고압 전류 누전으로 피가 철철 흘러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중국에서 20대 여성이 현금 자동 인출기(ATM)로 현금을 인출하려다 봉변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중국 신화망 등 현지 언론은 26일 중국 시안 샨시에서 23살 여성 샤오리우가 감전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리우는 중국광대은행(CEB)에 위치한 ATM기계에서 출금을 위해 스크린 위의 번호를 누르다가 몸이 감전되는 끔찍한 일을 겪었다. 이로 인해 기계를 누르던 그녀의 손가락은 고압 전류 누전으로 피가 철철 흘렀으며 몸은 짓눌러져 일어날 수가 없었다. 결국 심각한 부상을 입은 그녀는 병원으로 달려가 엄지와 약지 손가락에 붕대를 감는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은행 측은 사고로 부상을 입은 샤오리우에게 사과의 의미로 병원비와 보상금을 전달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20대 여성이 현금 자동 인출기(ATM)로 돈을 뽑다 감전 당하는 사고가 발생헸다.[사진=신화망]
ATM기에 감전 당한 여성.[ATM기에 감전당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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