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 남편 자해로 중상 입어 병원 치료 중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의 한 여성이 남편에 의해 목이 잘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 서남부의 피닉스에 거주 중이던 트리나 하이쉬는 남편에게 목이 잘려 숨졌다가 이웃에 의해 시신이 발견됐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이 부부는 예전부터 수 차례 집 밖에서도 고함을 지르며 싸움을 벌였고 여러 차례 경찰을 부르기도 했다. 하이쉬의 시신을 발견한 이웃 또한 하이쉬가 걱정돼 그 집에 가본 것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하이쉬의 집을 방문한 이웃 조지 로니는 하이쉬의 남편이 현관문을 열고 나왔을 때 그의 몸은 자해한 상처로 뒤덮여 있었고 왼팔이 잘려나가고 한쪽 눈이 없어진 상태였다고 증언했다. 또한 그는 남편이 자기 식구 3명을 모두 죽였고 그건 신이 허락하신 일이라고 떠들면서 쉴새없이 담배를 좀 달라고 요구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남편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그가 중상이므로 병원 치료가 끝나 퇴원하는 즉시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직 살인의 직접적인 동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미국의 한 여성이 남편에 의해 목이 잘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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