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바닥에 던지고 굴리는 등 심각한 학대 행위 저질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의 한 여성이 생후 19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기를 학대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이 같은 행위를 저지른 미국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미국 테네시 주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기를 바닥에 던지고 굴리는 등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여성은 딸을 품에 안은 채 아기를 수차례 바닥에 내동댕이 치며 발로 미는 등 심각한 학대 행위를 저질렀다. 심지어 딸에게 아기를 던져보라고 시키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여성은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한편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할머니가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한 여성이 19개월된 아기를 바닥에 던지는 등의 학대 행위를 저지르다 체포됐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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