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주민에 관한 연구에 중요한 역할 될 것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미국 켄터키(Kentucky) 주에서 싱크홀 안에 백골이 발견돼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싱크홀에서 두개골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2피트(약 365cm) 깊이 싱크홀에 묻혀 있던 이 두개골은 최근 농장을 정돈하던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수사 초기에는 새로운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조사가 진행됐다. 하지만 납작한 두개골에는 뼈를 봉합한 흔적이 있었으며, 치아 대부분이 심하게 상해 있는 점 등을 미루어 검시관은 이 두개골이 20~40대에 사망한 미국 원주민 남성일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이 농장의 반대편에는 공동묘지가 따로 있는데 왜 이 농장 싱크홀에, 그것도 두개골만 홀로 버려져 있는지에 관해서는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다. 한편 조사 당국은 이 두개골이 미국 원주민에 관한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지난 25일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에서 한 농장의 싱크홀 안에서 백골의 두개골이 발견됐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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