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뒤덮은 면적 1만 여㎡로 보통 축구장 1.5배 크기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폭우로 밀려든 쓰레기로 중국 양쯔강이 몸살을 앓고 있다. 쓰레기로 뒤덮힌 양쯔강은 마치 녹색 ">잔디밭으로 보일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넷이즈(NetEase)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충칭시 양쯔강 상류에는 수풀, 녹조류, 페트병, 합판 등 출처를 알 수 없는 각종 쓰레기로 가득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곳을 가득 메운 쓰레기는 엄청난 폭우의 영향으로 하수도 지역에 쌓여있던 쓰레기가 강한 물살에 의해 밀려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쓰레기가 뒤덮은 면적은 1만 여㎡로 보통 축구장 1.5배 크기며 각종 쓰레기는 흡사 잔디밭을 연상케 해 충격을 자아낸다. 중국 환경당국은 중장비를 이용해 쓰레기를 정리하는데 나섰지만 다량의 쓰레기를 완전히 수거하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의 한 관계자는 양쯔강을 뒤덮은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며 그러나 폭우가 또 쏟아진다면 이를 미연에 방지할 방법이 없어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고 말했다.
쓰레기로 뒤덮힌 양쯔강 모습.[사진=Net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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