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져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남성이 건물 외벽에 끼어 숨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일요일 저녁 5시 45분 경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록우드 가든즈(Lockwood Gardens, Oakland)지역에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이 교통 단속 중이던 경찰을 피해 달아났다. 곧이어 경찰은 주변 지역을 수색에 나섰고 30여 분만에 건물 외벽의 틈 사이에 몸이 낀 채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구급차를 부르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지만 이 23세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 한편, 이 남성의 차량에서 1파운드(약 450 그램)의 마리화나가 발견됐고 1만달러(한화 약 1150만원)의 현상금이 걸려있었던 점 등을 미루어보아 남성이 경찰의 그물망에 자신의 신변이 드러날 것을 예상해 달아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경찰을 피해 도망가던 남자가 건물 외벽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사진=Oakland Police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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