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못 잘 정도로 괴로워 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자신이 살해한 5세 여자아이의 귀신을 매일밤 본다고 말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에서 3년 전 에이프릴 존스(5) 여자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수감된 마크 브리저(48)가 교도소에서 매일 밤 자신이 죽인 여자아이의 귀신을 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웨이크필드(Wakefield) 교도소에 수감 중인 브리저는 자신이 살해한 존스와 똑같이 생긴 귀신을 본다며, 밤마다 심장이 바르르 떨리는 듯한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섬뜩한 상황에 대해 브리저의 동료 수감자는 "브리저가 매일밤 남성으로 추정되는 검은 형체의 귀신과 존스와 닮은 귀신이 자신을 찾으러 온다고 믿고 있다"면서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매우 괴로워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저는 지난 2012년 10월 영국 웨일스 포이즈 주에서 존스를 성폭행 한 뒤 살해했으며 자신의 집에 있는 벽난로에 시신을 유기하다 발각돼 살해 혐의로 지난 2013년 5월에 무기 징역을 선고 받았다.
지난 1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범죄자 마크 브리저가 자신이 살해한 여아 에이프릴 존스의 귀신을 본다고 보도했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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