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를 해야 할 것"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한 8세 소녀가 옴 몸에 털이 무성하게 자라는 질병을 가진 채 살아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20일 중국 관영매체 CCTV 뉴스채널에는 다모증 이라는 질병을 가진 한 중국 소녀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다. 중국 광서 구이린 지방(Guilin, Guangxi)에 사는 8살 소녀 샤오링(Xiao Ling)은 태어날 때부터 온몸에 빽빽하고 긴 털이 자라나 얼굴 뿐 아니라 팔, 다리도 털로 뒤덮혀 있다. 의사들은 특이 질병인 다모증에 대한 치료법이 따로 없기 때문에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를 해야 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소녀의 부모는 엄청난 치료비를 부담할 수 없어 아직도 딸의 예쁜 모습을 찾아주지 못한 것이 드러나 주위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다모증은 중세 시대에 34건 밖에 보도된 적이 없을 만큼 희귀한 질병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다모증 사례는 1800년 대 개의 얼굴을 한 소년 이라 불렸던 페도르 제르티츄(Fedor Jeftichew)다.
중국 광서 구이린 지방(Guilin, Guangxi)에 사는 8살 소녀 샤오링(Xiao Ling)은 태어날 때부터 온몸에 빽빽하고 긴 털이 자라나 얼굴 뿐 아니라 팔, 다리도 털로 뒤덮혀 있다.[사진=웨이보]
다모증을 가진 8살 소녀 샤오링 모습.[사진=웨이보]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권이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아침 최저 영하 1도 '반짝 추위'...큰 일교차 주...
강보선 / 25.11.11

경남
남해읍, 제30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해단식 개최
정재학 / 25.11.10

국회
경기도의회 K-웹드라마 어워드 대상 수상...김진경 의장 “다양한 채널 통한 소통...
프레스뉴스 / 25.11.10

스포츠
부산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부산대표선수단 해단식 개최
프레스뉴스 / 25.11.10

사회
남양주시, 진건·퇴계원·별내 지역 초등 학부모 대상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성...
프레스뉴스 / 25.11.10

문화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 양정라이온스 공원에서 2025년 유종의 미 거둬
프레스뉴스 / 25.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