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생기는 '여성형 유방증'에 걸린 것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한 20대 청년이 대표적인 국민 간식인 프라이드 치킨 을 매일 먹어 여성처럼 가슴이 생겼다고 주장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치킨을 무척 사랑하는 26세의 한 청년의 사연을 소개했다. 영국에 거주하는 이 청년은 최근 여성의 가슴처럼 과도하게 커져있는 자신의 가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처음엔 운동 부족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슴 통증까지 느끼게 되자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다. 진단 결과 호르몬 불균형이나 여성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가슴이 비대해지는 여성형 유방증 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알고보니 청년은 기름진 치킨을 먹는 것을 몹시 좋아한 나머지 대학 졸업 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치킨을 섭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청년은 야채와 과일을 더 섭취해야 한다 는 의사의 말에 따라 현재 치킨은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성형유방증은 비만인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심각할 경우 지방을 흡입하거나 외과적 절개를 통해 유선 조직을 제거해야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킨을 먹어 가슴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20대 청년.[사진=영국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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