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고의 유포 아니다" 해명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일본 의류브랜드 유니클로의 한 중국 매장 탈의실에서 찍은 성관계 동영상이 유출돼 중국 대륙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15일 중국 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전날부터 중국 SNS 웨이보, 웨이신 등을 통해 젊은 남녀의 성관게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영상 속에는 탈의실에서 성관계를 하는 남녀 한쌍과 함께 유니클로 싼리툰 매장을 찾아주신 것을 환영한다는 안내가 나온다.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유니클로가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영상을 고의로 유포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유니클로 측은 곧바로 성명을 통해 일부 누리꾼들이 제기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단호히 부인하면서 "사건을 인지한 직후 곧바로 신고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베이징 차오양구 공안당국 또한 자체 웨이보를 통해 "이 사건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이미 개입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한 유니클로 매장 탈의실에서 촬영된 성관계 영상이 유포돼 중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사진=신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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