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게 뭐야"…수상한 우편물에 당황한 아들(영상)

박혜성 / 기사승인 : 2015-07-09 13: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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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해 엄마가 준비한 깜짝 놀랄만한 반전
아들 앞으로 수상한 소포가 오자 엄마가 아들을 다그쳤다.[사진=유튜브 캡쳐]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수상한 우편물이 도착해 당황한 아들과, 아들을 의심하는 엄마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노란색 봉투를 든 엄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엄마는 아들에게 "이게 뭐냐"면서 얼른 나와보라고 재촉한다.

엄마는 계속해서 이상한 우편물이 왔다며 이게 뭐냐고 다그치고 아들은 영문을 모른 채 당황해한다.

아들이 마지못해 포장을 뜯기 시작하고 엄마는 계속해서 빨리 뜯어보라고 야단을 친다.

심지어 엄마는 아들이 들고있던 우편물을 뺏어서 대신 뜯어버린다.

빨리 꺼내보라고 계속 재촉하는 엄마의 말에 아들은 내용물을 꺼내보는데, 거기엔 엄마가 보낸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아들은 그제서야 이것이 엄마의 선물인 것을 알아차렸고, 정면에 있던 카메라를 발견하며 더욱 즐거워한다.

모든 오해가 풀린 두 사람은 서로 껴안아 주며 깜짝 생일 이벤트를 즐겁게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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